[평창 피자 나폴리 방문 내돈내산 후기 – 자연 속에서 만난 진짜 나폴리 화덕 피자]
지난 주말, 평창 여행 중에 우연히 알게 된 피자 나폴리라는 가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주는 비가 많이 오지만 지난주까지는 무척 더웠죠? 그래서 시원한 곳을 찾아 대관령 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 물놀이를 하고 가게를 찾던 중 멋진곳을 발견하였습니다.

평창의 맑은 공기와 푸른 산자락 사이에 위치한 이 피자집은 마치 유럽의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잠깐 들르는 정도로 생각했지만, 식사를 위해 자리를 앉으니 정말 이태리의 한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늑하고 깔끔하며, 벽난로와 우든 테이블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 풍경도 이곳만의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오픈 키친에서 직접 화덕에 구워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방에서 풍겨 나오는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향기는 금세 식욕을 자극하였습니다.

주문한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꽈뜨로포르마지'였으며, 얇고 쫄깃한 도우에 신선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훌륭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가 살아 있어 피자 하나하나가 정성껏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기는 두사람이 하나 먹으면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함께 곁들인 페로니 이태리 맥주도 좋았는데요, 다만 병 크기가 작아서 아쉬었습니다.

식사를 마치면 바로 위에 있는 교회를 가볼 수 있습니다. 작고 아담한 이 교회는 이 곳 분위기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비가 그치면 다시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에어컨 필요없는 평창에 놀라기시면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창에서 이탈리아 정통 피자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맛보는 피자 한 판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내돈내산>

'여행,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행] 가평 명지산 대원사: 절벽 위에서 만난 나만의 시간 (5월 템플스테이 후기) (3) | 2026.01.15 |
|---|---|
| [여행] 연화봉 일출과 따뜻한 차담, 용연사 템플스테이 2박 3일 기록 (1) | 2026.01.14 |
| [여행] 시드니 쿠지비치와 햄버거 맛집 솔직후기 (11) | 2025.07.05 |
| [여행] 시드니 크라운 프라자 호텔 솔직후기 (2) | 2025.07.05 |
| 지친 마음을 달래기 좋은 곳 : 부여 무량사 템플스테이 솔직후기 (4) | 2025.07.01 |